TV 수신료 85,000원 와 이것이 말이 되는 거임? 너무한 거 아님?

 

TV 수신료에 대한 불만은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전기요금 고지서에 TV 수신료가 포함되서 나오다보니, 집에 TV가 없는 데도 TV 수신료를 내야만 했습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걷었습니다.

그래서 TV 수신료에 대한 불만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KBS 수신료 분리징수에 대해 다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TV 수신료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특히나 TV 수신료로 월 85,000원을 내야만 해서 불만이 더 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TV 수신료 8만 5천 원 내는 사연

최근 대통령실이 발표한 ‘TV 수신료 분리 징수’ 방침을 두고 KBS 사장이 사퇴 카드까지 꺼내며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거액의 수신료 납부가 너무 억울하다는 헬스장 사장의 하소연이 화제입니다.

2023년 6월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헬스장을 운영한다는 글쓴이 A씨는 “최근 KBS가 TV 수신료를 분리해서 징수하는 것을 두고 ‘언론탄압’이라며 수신료의 가치와 공정성에 대해 연일 9시 뉴스에서 얘기하고 있다”며 “공정성을 따지는 KBS는 얼마나 공정하게 TV 수신료를 걷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런데 왜 헬스장 사장님은 수신료로 85,000원을 내야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