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보디빌더 폭행 사건 상황
여성 A씨는 주차장을 막고 있는 전직 보디빌더 B씨 차량 때문에 자신의 차량이 이동하지 못하자 상대 차량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했다.
여성 A씨는 주차 문제로 흰색 승용차 앞에서 차주 전직 보디빌더 B씨를 기다렸다.
이후 반소매 차림의 전직 보디빌더 B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여성 A씨는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 A씨가 “상식적으로 여기에 대시면 안 되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직 보디빌더 B씨는 욕설과 함께 짜증 섞인 목소리로 반박하며 말다툼이 거세졌다.
분노한 전직 보디빌더 B씨는 여성 A씨의 머리채를 잡고 땅에 쓰러뜨렸다.
이후 욕설을 내뱉으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릴 것처럼 위협했다.
그리고 여성 A씨를 위에서 누르며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리고 발길질했다.
이 과정에서 전직 보디빌더 B씨의 아내가 그만하라고 소리치며 말렸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다. 여성 A씨의 목덜미를 잡아 폭행했다. 계속 욕설하고 웃통을 벗더니 침을 뱉기도 했다.
이날 폭행으로 A씨는 갈비뼈가 부러져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여성 A씨는 “또 마주칠까 무섭다”고 말했다.
전직 보디빌더 폭행 보디빌더 주장
나는 문제아였다. 나는 보디빌딩게에 악동이었다.
내가 일방적으로 가해한게 아니고 그 당시 내 옷도 찢기고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쌍방폭행이다
내 와이프 만삭인데 여성 B씨가 밀쳤다.
여성 B씨가 만삭인 와이프의 배를 손가락으로 찔렀다.
만삭인 와이프에게 피해을 입히니까 화가나서 폭행을 저질렀다.
임신 중인 아내가 이렇게 딱 되니까 시쳇말로 눈이 돌아갔다
와이프를 막 밀치고 다음에 과격하게 있었던 건 사실이다. 내가 잘못한 거 그런 사실 맞다.
자기 웃통을 보여주면서 나도 막 여기저기 그 여성이 막 그 긁어 된 자국을 보여 주면서, 나도 피해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