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변호사가 꼽은 최악의 이혼 ‘시아버지, 며느리’…

 

살다보면 별의별 사건들이 많습니다.

남녀 관계에도 놀라운 사건들이 많죠.

남 선생님과 여 학생, 여 선생님과 남 학생, 선배와 와이프..등등 요지경 속입니다.

남녀 관계는 완전 동물의 왕국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성이라는 것을 팽겨처 두고, 거의 본능으로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어찌 보면 일정한 규칙이 있는 동물들이 예견하기 편합니다. 사람들은 규율이나 규칙없이 그냥..

최근 어떤 변호사가 커뮤니티에 ‘최악의 이혼 썰’을 올렸습니다.

다른 많은 내용을 압살할 정도로 놀라운 이야기였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며느리는 내연녀

의뢰인은 굉장한 재력가의 사모님으로 남편이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자행하는 패륜을 못 견디고 이혼을 의뢰하였다.

부부 사이에는 장성한 아들이 둘 있는데 큰아들은 남편이 정해준 혼처를 거절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다. 그러자 남편은 시집살이를 호되게 시키며 큰아들 내외를 괴롭혔다.

이를 본 둘째 아들은 남편이 정해준 여자와 결혼했다. 남편은 흡족해 하며 둘째 며느리를 무척 예뻐하고 둘째 아들 내외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둘째 며느리는 남편이 오랫동안 사귀어 온 내연녀의 딸이었다.

둘째 아들은 결혼한 직후 아내가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아이의 아버지가 다름 아닌 시아버지. 다시말해, 의뢰인의 남편은 내연녀뿐만 아니라 내연녀의 딸과도 사귀었고 내연녀의 딸이 임신하자 자신의 아들과 결혼시킨 것.

그런데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