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아빠, 위장 이혼 논란의 중심이 됐던 ‘도연스님’ 환속 신청이유와 아내, 아이들에 대한 정보..

 

불교계에 이슈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크게 논란이 됐던 사건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책을 쓰신 풀소유 스님입니다.

그런데 그 뒤로 ‘두 아이 아빠’ ‘위장 이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연스님’이 있습니다.

두 아이에 아빠라는 의혹을 가지고 있던 조계종 ‘도연스님’이 환속 신청하여 속세로 다시 돌아간다고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의혹이 계속 나올 때 마다, 모든 의혹에 대해 부정했던 도연스님이 다시 속세로 돌아간다고 하니, 왜 돌아가는지에 대해 매우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도연스님 환속 신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연스님은 누구

카이스트 입학 1년 만에 출가해서 학업과 수행을 병행하며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과 SNS 활동으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지상파 방송 노래경연대회에 출연했으며 명상 및 정신수양과 관련한 유튜브 영상을 올렸습니다

도연스님 의혹

최근 불교계와 출판계 안팎에서는 명문대 출신 A스님이‘ 두 아이를 둔 아버지’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도연스님 의혹에 대한 조계종 대응

조계종은 “종단에 일반인에 대한 수사권이 없으므로 강제로 유전자 검사를 하게 할 수는 없으니 본인이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며 “만약 증명하지 못하면 그간 드러난 사실을 중심으로 판단해 징계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계종에서는 출가 후 전 부인과 관계를 이어가서 아이가 태어났다면 승적 박탈 처분을 받게 됩니다.

종단 측은 도연스님에게 유전자 검사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그는 ‘전 부인이 응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