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6시간 동안 실종됐다가, 얼굴 전체가 피멍이된 채로 발견된 치매 노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묻지마 폭행, 정유정 또래 살인 등 여러가지 흉흉한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6시간 동안 실종도니 치매 노인이 피멍이 된 채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니, 참으로 밖에 돌아다니기 무서운 세상이 된 거 같습니다.
그런데 치매 노인 피멍 사건의 놀라운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치매 노인 사건이 발생한 순간부터 원인이 발생한 순간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시간 실종 치매 노인 피멍인 채로 발견
치매를 앓는 80대 할머니가, 의정부에서 실종된 지 6시간 만에 양주에서 멍투성이가 된 채 발견됐습니다.
할머니의 가족들은 누군가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이라 의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노인 A씨에 대한 폭행 의심 사건을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6시간 실종 치매 노인 피멍 원인 밝히기 위한 노력
경찰 관계자는 “CCTV를 추적해 A씨의 동선을 파악하고 폭행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치매 할머니 폭행 목격자를 찾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습니다.
6시간 실종 치매 노인 피멍 사건 재구성
A씨는 2023년 6월 14일 오후 1시50분쯤 아들 B씨와 함께 의정부역 인근 안과를 방문했습니다.
당시 A씨는 아들이 진료실에 들어간 사이 홀로 병원을 빠져 나갔습니다.
가족들은 즉시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6시간가량 2023년 6월 당일 오후 7시40분쯤 “할머니가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의정부역으로부터 약 6km 떨어진 양주시 유양동 한 길가였습니다.
6시간 실종 치매 노인 의문의 피멍
A씨의 가족은 글에서 “할머니는 현재 안와·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고 치료 중”
“경찰과 구급대원은 낙상으로 얼굴이 다친 것 같다고 했지만 손과 안면의 상처를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폭행에 의한 것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119 구급대에 첫 신고가 들어간 시간은 14일 오후 6시39분,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10분 뒤쯤이었다”며 “이때 양주시 유양삼거리 부근을 지나가면서 비틀대거나 맞고 있는 할머니를 보신 분이 있다면 제보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렇다면 치매 노인의 피멍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