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갔다가 훈련중 쓰러져 ‘심신장애등급 7급’ 받은 사건.. 군대는 항상 배신을 하지 않는구나!

 

한 남성이 예비군훈련장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심신장애등급 7급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군대 라는 곳은 현역으로 가나, 제대후 예비군으로 가나 정말로 마음 놓을 수 없는 곳인 거 같습니다. 현역으로 몸 성하게 제대해서 안심했는데, 예비군 훈련 갔다가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도대체 어쩌다가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훈련중 뇌출혈로 쓰러저 장애등급

A씨는 2023년 7월 1일 교현 예비군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이후 대뇌동맥 기현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그래서 교관을 비롯한 주변인에게 “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아무런 호응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 A씨는 “교관을 비롯해 같은 팀으로 배정된 이들이 나를 수류탄 교장에 남겨둔 채 다음 교장으로 이동했다”며 “이에 뇌출혈로 쓰러진 채 5분 이상 혼자 방치됐다가, 훈련을 위해 수류탄 교장을 찾은 다른 팀 예비군에 의해 발견됐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A씨는 신체등급 5급, 심신장애등급 7급, 장애보상등급 3급 판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살려달라’고 해도 교관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