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음주 운전 소식은 거의 1달에 한 번은 나오는 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연예인들에게만 가혹한 거 아니냐고도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음주 운전은 그냥 살인죄와 같습니다. 그 사람이 누군지와 상관 없이 평생 동안 욕울 먹어도 부족한 죄입니다.
너무 자주 연예인들 음주 운전이 나오다 보니, 조금 오래전에 음주 운전을 했던 곽도원씨에 대한 기억이 잊혀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곽도원씨에 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곽도원 음주 운전 사건
2022년 9월 25일 제주 서부경찰서 발표에 의하면 “25일 오전 5시쯤 제주시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도로에서 한 대의 차량이 도로에 멈춰 서 있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했다”면서 “당시 차 안에는 영화배우 곽도원이 잠을 자고 있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수치는 0.158%로 면허취소 수치인 0.08%보다 한참 높았다. 면허취소 수준에 이르는 수치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곽도원은 경찰에 음수 사실에 대해 “제주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10km가량 운전했다”고 경찰에게 진술했습니다.
곽 씨의 소속사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곽도원 음주 운전이 위험했던 2가지 이유
초등학교 근처
곽 씨는 한림 금능리에서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인근까지 음주운전으로 차를 몰았다는 진술했습니다. 해당 구역은 초등학교 근처로 아침 시간대였다면, 어린이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도로 가운데 정차
적발된 장소는 편도 1차선 도로 한가운데였습니다. 만약 차량이 달리고 있었다면, 자친 큰 사고로 벌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음주 운전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