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스러운 장인 어른이 남긴 1,300만 원..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돈이 조금이라도 내게 온다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것도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던 재산이 발견되면서, 내가 그 돈을 조금이라도 받게 된다면 횡재한 기분입니다.

그런데 장인 어른이 돌아가신 후,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돈 1,300만 원을 알게됐는 데도 별로 반갑지 않은 사연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사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아침에 1,300만 원

미국의 한 가족이 장인 어른의 사망으로 인해 비어있던 집을 정리하던 중, 예기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미국 동부의 주요 신문인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존 레예스(41)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그의 돌아가신 장인어른의 주택에 찾아갔습니다.

장인어른의 지하실을 정리하던 중, 한 구석에서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큰 비닐 자루에 가득한 수십 개의 동전을 발견했습니다. 이 동전들은 예상되는 무게로 미루어 보아 100만 개가 넘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약 1만 달러(한화로 약 1,3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지만, 앤더슨 가족은 단순한 기쁨보다는 당혹스러움을 느꼈습니다.

갑자기 생가하지도 않던 돈이 생겼는 데, 왜 당혹스러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