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도서관에서 남녀가.. 손이 왜 거기에 있어?

 

국내 유명 대학교 도서관에서 말로 표현하기 민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장소에 따라서는 전혀 민망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이긴 합니다.

그러나 장소가 도서관이다 보니..

국내 유명 대학교 도서관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 애정행각 사건

국내 유명 명문대 도서관 안에서 연인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함께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2023년 6월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부 환경이 너무 좋다는 고려대 도서관 근황’, ‘대학 도서관 애정행각 근황’ 등의 제목으로 도서관 안에서 남녀 학생이 애정 행각을 벌이는 듯한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원글은 2023년 6월 13일 오후 1시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고려대 세종캠퍼스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학교 도서관 환경 정말 좋네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강추(강력추천)입니다!”고 비꼬면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빈백이 있는 공간에서 연인으로 추정되는 대학생 남녀가 신발을 벗고 누워있다. 두 사람의 얼굴은 벽에 가려져 있었다. 여성이 남성 하반신 쪽에 다리를 올리는 등 몸을 포개고 있었다. 여기까지도 조금 므흣하지만 더욱 놀랍게 하는 건 여성의 왼쪽 손이 남성의 주요 부위에 가깝게 올라와 있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