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공족도 울게만드는 카페 진상손님..믓지다!

 

요즘 자영업자들이 너무 힘듭니다.

인건비는 오르고 전기요금도 오르다 보니, 나가는 돈은 늘어나고 들어오는 돈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전기요금 때문에 벌써 등골이 서늘합니다.

그러다 보니 카페에서는 카공족에 대해 부담이 큼니다.

매출 때문에 오지마라고 할 수도 없고, 올 경우 오랜 시간 전기를 사용하다보니 전기요금 때문에 손해보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카공족을 능가하는 손님들에 대한 이야기가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카페 프린터기 사건

2023년 6월 7일 서울 은평구의 한 카페에 중년 남성 2명 프린터를 들고 와 음료 두잔을 주문한 채 2시간여 동안 통화 업무 등을 하다 떠났습니다.

사장님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카페 한쪽 테이블 위에 프린터가 놓여 있고 전선이 콘센트에 꽂혀있습니다.

또 다른 테이블에는 음료 2잔과 서류 파일, 노트북 등이 놓여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흩어져 있습니다.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사장님 심정과 재미있는 누리꾼들 반응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