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학생들 이야기만 나오면 또 무슨 사고쳤나? 생각만 듭니다.
선생님을 폭행하거나, 학생들을 폭행하거나, 운전을 하거나 중학생들이 사고를 너무 많이 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칭찬할 만한 중학생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불길을 보고 뛰어든 중학생
군산의 한 공원에서 불이 났다.
다들 소방관을 기다리고 있는데 중학생이 소화기를 들고 불길로 뛰어들었다.
뛰어든 학생은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던 정유민 학생이다.
정유민 학생은 150미터 떨어진 아파트 경비실까지 달려가 소화기를 빌려서 가져왔다.
그리고 이 소화기를 가지고 불길로 뛰어들어 불을 껐다.
그런데 정유민 학생은 왜 불을 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