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자 탈출 1시간 동안 배회 후 사살..왜? 탈출

 

암사자가 우리를 탈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암사자가 탈출했으며 어떻게 죽었는지 탈출부터 사살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사자 탈출

동물농장은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에 있다.

관리인이 사육장으로 먹이를 주고 청소하기 위해 들어갔을때 사자는 없었고 사육장 뒷문이 열려 있었다.

관리인은 동물농장 주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동물농장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암사자 탈출 후 대처

고령군과 경찰·소방, 고령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소속 엽사 등 159명과 장비 34대가 사자 탈주 현장에 투입됐다.

고령군은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사자 탈출 사실을 알리고 “사자를 발견하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과 접한 성주군도 14일 오전 같은 내용의 재난 문자를 주민에게 발송했다.

 

주변 캠핑장 혼비백산

동물농장 주변 캠핑장 관계자가 확성기로 70여동의 텐트 등에서 야영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사자 탈출 사실을 알렸다.

관광객들은 소지품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서둘로 캠핑장을 벗어나 면사무소로 대피했다.

그렇다면 이 사자는 왜 탈출하게 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