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장애를 가진 어머니를 살해한 아들의 놀라운 말

 

요즘은 세상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많이 상식으로 일어날 수 없는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밖을 나가기도 무섭고, 집에 있으면 식구들도 무섭습니다.

모르는 사람에 의해서 폭행이 발생하고, 아는 사람들에 의해서도 사고가 납니다.

이번에는 아들이 어머니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 투병중인 80대 시각장애인 어머니 살해

A씨는 지난해 3월,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안방 침대에 누워있던 87세의 모친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여 사망시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피해자인 B씨는 1급 시각장애인으로 시력이 매우 약하며 움직임에도 불편함을 겪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유방암까지 앓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어머니 살해 이유

범행이 일어난 날, A씨는 자신의 누나와 이모 등 가족들이 자신을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으로 간주하여 대우하자, 가족 간에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평소 A씨는 본인의 아픈 모친을 다른 가족들이 돌보지 않고 혼자서 힘들게 돌봐야 하는 상황에 큰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범행이 일어난 날,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자신을 비난하고 비하하자, 이로 인해 A씨는 위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A씨는 경찰에게 잡히면서 놀라운 이야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