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고 같이 죽는 사건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생활고 때문에 어려워 하다가, 아이들만 놔두고 갈 수 없어서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거 같습니다.
최근에 또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아버지가 10대 자녀 2명을 살해하고 목숨을 끊을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 2명만 죽고 아버지는 살아났습니다.
왜 그랬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0대 아버지의 범행 계획
50대 아버지 A 씨는 한 달 전부터 여러 병원을 돌며 수면제를 구하면서 범행을 계획했다.
두 명의 아이들 학교에 현장학습을 신청했다.
“자녀들과 마지막 추억을 갖기 위한 거”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를 보여줬다”
50대 아버지의 범행 실행
A 씨는 경남 김해 생림면의 한 야산에서 17살 딸과 16살 아들을 살해했다.
고등학생 딸(17)과 중학생 아들(16)을 차에서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후 LPG가스를 이용해 살해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상태였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다.
그런데 아버지의 범행 동기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