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고를 낸 차주가 판사에게 “블박영상 36초만 봐주세요” 애원했으나, 시간 없다며 벌금을 선고한 판사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6초 블박 영상을 보면 사고를 낸 차주에게 전혀 잘못이 없다고 판단할 수 있었을 텐데, 36초 시간이 없다면서 그냥 벌금형을 때렸습니다. 증거가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자기 편하게 판결하는 판사를 보니 36초 동안 때리고 싶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2023년 6월 19일 오후 2시쯤 A씨는 대구시 달서구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던 보행자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A씨는 보행자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 앞에서 차를 멈췄다. 그리고 신호가 끝난 뒤에도 안전을 위해 2초 뒤에 출발했다.
A씨 차량이 출발하는 순간 왼쪽 뒤편의 중앙분리봉을 넘어 무단횡단하던 보행자가 부딪혔다.
그렇다면 이 사건에 대한 판사의 판결은 무엇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