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모델 지망생..콘서트장 갔다가 팔다리 절단된 가슴 찡한 이야기!

 

인생은 참으로 알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로또에 당첨되기도 하고, 아무 이유 없이 아프기도 합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좋기도 하지만, 나쁜 일이 안 생기는 것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영화나 소설에서 보면, 나쁜 일이 생길 거 같은 조짐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조짐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즐기러 콘서트장에 갔는 데, 팔다리를 절단한 22세 모델 지망생이 있습니다. 이 사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콘서트장 갔다와서 혼수상태 빠짐

미국 텍사스주 타일러 지역에 사는 에블린 데이비스(22)는 2022년 6월 콘서트에 다녀온 후 며칠 동안 고열과 함께 극심한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증상이 평소와 너무 달라서 그녀는 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패혈증과 폐렴 진단을 받고, 그녀는 곧장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리고 장기 손상으로 16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녀는 혈압을 안정시키기 위해 혈압 강하제를 투여받았습니다.

12일 후 약을 끊었을 때 손과 발에 혈액 공급이 끊겼습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애블린 심정

“혈압 강하제는 장기로 가는 모든 혈액을 끌어당기고 사지로 가는 혈류와 순환을 빼앗아 갔다. 약 12일 동안 약을 투여했기 때문에 약을 끊을 수 있을 때쯤에는 손과 발로 가는 혈류가 모두 끊긴 상태였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팔다리가 완전히 시커멓고 차가워서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지만 여전히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멍한 상태여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몸 상태가 안 좋아 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