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롭게 알게된 오디 효능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5~6월이 수확 시기입니다.

그래서 요즘 한창 수확하고 있습니다.

오디는 여러가지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최근(2023년)에 연구 결과 오디의 새로운 효능이 발견됐습니다.

그 효능은 바로 소화기능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디 새로운 연구 결과

농청진흥청과 동의대학교 연구팀이 오디가 소아의 위장관 운동에 미치는 효과를 동물 실험을 통해 조사했습니다.

이 실험에서 정상쥐의 경우, 오디의 효능이 대표적인 위장관 운동 촉진제인 메토클로프 라마이드와 시사 프라이드보다 뛰어났습니다.

쥐가 장폐색을 앓는 경우에도 오디 분말의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습니다.

사람으로 비유하면, 0.3g의 오디 분말 투여로 의미있는 위장관 이송률 증가 효과가 관찰되었으며, 이는 3g 오디 열매 4알~8알 정도에 해당합니다.

농진청은 또한 서울대 연구진과 함께 사람의 위장과 대장조직에 오디 분말을 넣으면 수축운동이 촉진되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기존의 시판되던 위장관 운동 촉진제들이 심장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오디가 대체할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디의 새롭게 발견된 효능은 소화기능에 좋다 입니다.

그렇다면 오디의 다른 효능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