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 게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운동 선수들의 잔치인 만큼, 우리나라 선수들도 여러부분의 종목에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테니스 선수가 경기에서 패배 후 라켓을 부수는 비매너 행동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비매너 행동을 하게된 과정과 그런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테니스 선수의 비매너 행동
한국 테니스 랭킹 1위인 권순우 선수는 단식 세계랭킹 112위로 내심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까지 노렸다.
그런데 단식 세계랭킹 636위인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와의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 2로 졌다.
권순우 선수는 패배 후 라켓을 산산조각내고 상대 선수인 삼레즈, 주심과 악수도 거부했다.
패배 직후 라켓을 땅바닥과 의자에 여러번 내리쳐 산산조각냈다.
그런데 권순우 선수는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요? 억울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