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비로 101cm 일본도 휘둘러 손목 절단..끝내 사망..계획 범죄? 무술인?

 

주차 시비로 상대에게 101cm 짜리 일본도를 휘둘러 손목이 절단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손목이 절단된 사람은 빠르게 응급센터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를 가지고 있다보니 주차 시비 사건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일본도를 가지고 있었는지. 일본도를 가지고 있으려면 허가가 필요한 것으로 아는데.. 작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욱해서 사고가 발생한 거 같습니다.

주차시비 일본도 사건에 대해, 왜 이번 사건이 발생했는지, 일본도를 휘두른 사람은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시비 일본도 손목 절단 사건

A 씨는 22일 오전 7시경 광주시 행정타운로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 주민인 B(55) 씨와 주차 문제로 갈등을 빚었습니다.

1층에 거주한 A 씨는 자기 집 앞에 B 씨가 트럭을 주차하면서 매연 문제로 갈등이 있었습니다.

A 씨는 B 씨가 자신의 차를 가로막았다는 이유로 싸웠습니다. 그러다 집에서 일본도를 가져와 B 씨의 손목을 잘랐습니다.

 

손목 절단 병원 이송 후 사망

B 씨는 과다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닥터 헬기에 의해 아주대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그러나 이날 오후 3시 17분경 결국 사망했습니다.

일본도 사용한 사람에 대한 조치

경기 광주 경찰서는 당초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던 A(77) 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계획 범죄일 수도 있다는 증거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이 사람이 TV에 출현한 무술인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