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은 싸이코패스 악마, 새롭게 나온 범행동기

 

2023년 6월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정체와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추적하는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지금은 서서히 잊혀지고 있는 정유정 사건에 대해, 이번 사건은 우발적 범죄가 아닌 계획적 범행이라는 것, 고3 때 취직하기 위해 면접본 이야기, 신분 탈취를 위해 범행을 했을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지금부터 이런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유정 범죄가 계획적 범죄라는 증거

정유정은 범행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에 대해 집중 검색했다.

범행 사흘 전에는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중고로 산 교복을 입어 중학생으로 위장했다.

범행 대상은 과외 앱에서 물색했다. 그런데 접근한 사람이 피해자 한 명이 아니었다.

사건 발생 직전 정유정에 과외 문의를 받았다는 과외 선생 둘은 한결같이 ‘혼자 사느냐’, ‘선생님 집에서 과외 가능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실제로 정유정은 20대 고학력자에 자택에서 과외가 가능한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노린 것 같다.

정유정이 처음에는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거짓말하다가, 범죄 수사물을 보고 살인 충동을 느꼈다고 자백하더니, 지금은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정유정이 고3 때 취직을 하기 위해 면접을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