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을 때 공개 수배를 하면서, 현상금을 겁니다. 요즘은 반려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도 사례금을 걸고 찾기도 합니다.
그런데 잃어버린 차를 찾기 위해 공개 수배하면서, 현상금 500만 원을 건 사연이 있습니다. 그 결과 잃어버린 차를 찾았고, 제보자에게 약속한 사례금 500만 원 줬습니다.
잃어버린 차는 어떤 차인지, 어떻게 잃어버렸는지, 어떻게 찾게 됐는지, 범인은 누구인지 이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잃어버린 차 종류
도난 당한 차량은 람보르기니 ‘우르스’ 모델로, 판매 가격은 2억5,000~9,000만원 정도입니다.
어떻게 잃어버렸는가?
옛 직장 동료에게 람보르기 차량 세차를 부탁하며 차 키를 맡겼는데,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23년 5월 29일 신고 접수를 했습니다.
잃어버린 차 현상 수배
A씨는 경찰에 신고한 다음 날인 2023년 5월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차량을 보면 바로 112 혹은 제게 연락해 달라. 사례는 톡톡히 하겠다. 사례금은 5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글은 조회수 7만회 이상을 기록했고,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차를 찾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