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가 빨라진 거 같습니다.
더워 지면, 에어컨을 틀어야 합니다.
그런데 전기요금이 많이 올라 에어컨 틀기가 무서워집니다.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지갑이 얇아지니 에어컨이 무섭습니다.
아~ 이번 여름도 살아남아야 하는데..
날은 덥고, 에어컨은 틀어야 하고, 전기요금은 비싸고, 갑자기 더 더워집니다.
그래서 전기요금을 아끼면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적어도 에어컨 전기요금을 1만 원을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 7가지
1.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의 필터에는 먼지가 쌓이면 그만큼 냉방 효율이 감소합니다. 게다가 에어컨 내부는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도 매 2주에 한 번씩은 먼지 청소를 권장합니다. 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에어컨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2. 처음에 강풍으로 시작
에어컨을 처음 켤 때, 강력한 바람(쿨파워) 모드로 설정하면 원하는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여 실외기의 작동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온도가 낮아진 후에는 바람의 세기를 약하게 조절하여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에어컨 처음 틀 때 5분간 창문 열기
보통 사람들은 에어컨을 켠 후에는 문을 닫아 바깥으로 찬 바람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실내가 더울 경우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흡입하여 차갑게 만든 후 다시 내뿜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실내 온도가 높을수록 에어컨의 작동 효율도 낮아집니다. 에어컨을 켠 후 5분 동안 창문을 열어두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이 실내의 더운 공기를 밀어내어 냉방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