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개막식 참석이 역대 ‘최악의 잼버리’ 시작이었다!

 

새만금 잼버리가 막을 내렸습니다.

준비하는 기간은 충분했으나, 이런 충분한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여 최악의 잼버리가 됐습니다.

그런데 준비도 문제이지만, 행사 진행 과정에서 최악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잼버리 개막식에 참석하자, 시작부터 최악의 잼버리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잼버리 행사 참여 공연팀과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참석으로 더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 두가지 관점에서 역대 최악의 새만금 잼버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잼버리 초중고 공연팀 폭염속 8시간 악몽

대통령 등장으로 검색대 설치

관악단 인원이 100명 넘었다. 그런데 설치된 검색대가 2대 뿐이었다. 그래서 대기실 입장에만 상당 시간이 걸렸다.

그늘 하나 없는 땡볕에서 1시간 넘게 대기실 입장을 기다렸다.

대기실 밖 임시 천막이 있었지만 햇빛을 완전히 가려주지 못했다.

열악한 대기실 환경

이동식 에어컨 1대와 선풍기 1대는 100명이 넘는 관악단에게 부족했다.

테이블과 의자 또한 부족해 학생 및 인솔교사 대부분이 바닥이 앉거나 서서 공연을 기다렸다.

대통령 등장으로 교통 통제 심화

대통령 참석으로 도로 통제가 지속돼어, 1시간 30분 가량 천막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했다.

그렇다면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참석으로 어떤 고통을 더 받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