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수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떤 의도에서 말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유명 일타 강사들과 입시 전문가들이 일제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발언과, 유명 강사인 현우진, 이다지, 입시 전무가들의 비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수능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6월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라”며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주문했다.
김호창 입시 전문가의 조목조목 반박
수능을 교과서 범위 안에서 내겠다 → 지금껏 그렇게 해왔다.
어려운 난이도 문제를 빼서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 연도별 수능 난이도 변화와 연도별 사교육비 지출 변화는 상관관계가 없다.
국어 지문을 교과서 밖에서 출제해서 경질했다 → 40년간 단 한해도 빠지지 않고 국어는 그렇게 출제되었다. 국어는 지문의 이해영역이지 교과서 암기과목이 아니다.
사교육과의 카르텔이 있으니 감사를 해야겠다 → 수능을 어렵게 내면 수능포기자가 늘어나는데, 메가스터디가 왜 그런 짓을 할까?
윤대통령 수능 발언에 대해 수능 일타 강사들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