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죽음은 항상 안타깝습니다.
이번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 희생자들도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습니다.
가슴 먹먹해지는 사연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와 마지막 통화 28초
유족 A(51)씨는 “사고가 난 날 오전 7시 11분쯤 70대 어머니로부터 안부 전화를 받았는데, 어머니가 지하차도에 침수된 시내버스에 타고 있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28초 간의 통화가 어머니와 마지막 대화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바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