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인재라는 증거..

 

비만 오면 나라가 난리납니다.

비가 많이 올거라고 예보를 해도, 많은 무서운 사고들을 못 막습니다.

모든 사고를 막으면 좋겠지만, 사실상 이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막을 수 있는 사고들을 못 막았을 때는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도 막을 수 없었던 자연재해가 아닌, 조금만 신경썼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인재가 되는 거 같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사건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 미호강 임시제방이 무너진 직후 물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발생했다.

오전 8시4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19대의 차량이 고립됐다.

지하차도와 미호강 거리는 200m 남짓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이번 오송 지하차도 사건이 인재라는 증거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