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때문에 억울한 옥살이 170일 반전 사실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이 발생합니다.

내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하고, 다른 사람 실수로 내가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 중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을 내가 했다고 하면, 정말로 억울해서 잠이 안오고 화병이 나는 거 같습니다.

과거를 뒤 돌아 보면, 이런 일들이 간혹 있었던 거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면서 억울한 일이 하나도 없겠습니까?

나에게 큰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서 살아왔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 40대 김 모 씨는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40대 김 모 씨의 억울한 옥살이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0대 김 모 씨 옥살이 한 사연

2021년 4월 40대 김 모 씨는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 특수상해와 협박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김 모 씨는 자다 깨서 반바지랑 반팔티 하나 입고 그리고 위에 잠바 하나 입고 그대로 끌려 갔습니다.

여자친구였던 A씨가 “흉기로 목에 상해를 가했다”며 김 씨를 신고했던 것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김 씨는 혐의를 줄곧 부인했습니다.

여자친구 A씨가 자신의 목에 난 상처를 증거로 제시하자 곧바로 구속됐습니다.

수사관 들은 김 모 씨에게 빨리 인정을 하고 그렇게 해라 그런 식으로만 얘기했습니다.

김 모 씨는 계속 안 했다고 안 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170일 동안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구속 170일 만에 반전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