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객의 환불 요구, 그러나 놀라운 반전 이야기

 

한국 사람들은 요즘 배달을 많이 시켜 먹습니다.

배달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배달앱만 사용할 수 있으면 어디서든 배달을 시킬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배달 문화를 악용한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는 피자에서 파리가 나왔다고 하면서 환불 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피자에서 파리 나와 환불 요구

A씨는 파스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8월 18일 오후 배달앱을 통해 파스타 3개와 피자 2판 등을 주문 받았따.

오후 6시40분 쯔음에 배달을 완료했다.

그런데 거의 6시간이 지난 후인 자정이 넘은 시각에,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으니 해당 주문에 대해 취소해달라는 요청이 들어 왔다.

A씨는 음식을 받고 한참 뒤 취소를 요청를 요청한 것이 의심스러웠다.

“음식을 회수하러 갔는데 파스타 3개는 온데간데 없고 벌레가 나온 피자는 거의 다 먹었다”

“벌레 나온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자 해당 고객은 피자에 (벌레를) 넣어 놨다고 하더라. 아무리 봐도 없어서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니 이 같은 사진을 보내줬다”

그러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공개한 후 놀라운 반전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