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73세에도 범죄 저질러 경찰에 체포! 이번에도 폭력?

 

조양은 이라는 이름은 잊을만 하면, 한번씩 뉴스에 나오는 거 같습니다. 별로 궁금하지도 않는데, 뉴스 범죄 소식에 근황을 간간히 알립니다.

많은 죄를 저질렀고 충분히 뉘우친 듯 했으나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조양은 누구이며, 이번에는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2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로 하겠습니다.

 

조양은 넌 누구냐?

1978년 양은이파를 조직해 서방파, OB파와 함께 폭력계를 3분하며 한국을 장악했다.

1980년 신군부의 등장 이후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구속돼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수감생활 동안 담당 검사에게 ‘출감하면 조직 해체를 선언하겠다.’고 약속하는 편지를 보냈다.

1995년 3월 만기출소 이후 옥중에서 약혼한 당시 29세의 김모씨(동시통역사)와 하객 2,000명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1996년 8월 히로뽕 밀반입 시도와 조직원 살해 지시 등 10가지 범죄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1998년 8월 출감해 “이제는 진짜로 신앙생활에 전념하겠다.”면서 신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실직 노숙자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에도 참가하는 등 달라진 면모를 잠시 보였다.

2001년 12월 필리핀 카지노에서 26억여 원대 도박판을 벌인 헙의로 구속되었다가 10개월간 수감생활을 마치고 2002년 10월 18일 출소했다.

2004년 ~ 2006년까지 음식점을 운영하였으나 폐업했다.

2007년에는 30대 의사를 통해 외제 승용차를 구입하려다가 도리어 사기를 당했다.

이렇게 많은 범죄를 저지른 조양은이 이번에 저지른 범죄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