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먹고 살기 위해 공무원을 직업으로 선택합니다.
공무원은 내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이야 경쟁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경쟁률이 아주 높았습니다.
어렵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으면, 그냥 보통 사람들 처럼 살면 됩니다.
그들에게 높은 도덕적 원칙을 지키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보통사람들 같이 보통의 규칙들을 지키며, 보통으로 살면 됩니다.
그런데 3가지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이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범죄 3가지를 저지름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의 첫 번째 범죄
2022년 6월에 강원 고성에서 공중화장실에서 에어컨을 훔치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2022년 6월 30일 고성군 공현진어촌계 활어회센터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공무원 B씨 함께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쳤습니다.
당시 그는 홀로 사는 노인의 집에 에어컨을 설치하기 위해 훔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훔친 에어컨을 “홀몸노인 주택에 설치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수사 결과 이 공무원은 처가에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씨는 “단순한 에어컨 운반인 줄 알았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무원의 두 번째 범죄
직무 해제 처분 후 3일 뒤, 2022년 7월 11일 오전 11시쯤 버스기사를 폭행했습니다.
당시 이 공무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공무원에게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과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 공무원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영장을 기각해 구속을 면했습니다.
이 공무원이 또 범죄를 저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