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서 엄마로 된 사람의 사연..세상에 이럴 수가!

 

세상에는 정말로 놀라운 사연들이 많습니다. 현실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습니다.

2023년 7울 24일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세 아이의 아빠에서 엄마가 된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했습니다.

이 사람의 사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수근

“아예 몰랐다. 목소리도 아예 몰랐다”

의로인

“스스로에 대해 원래 남들과 다르다는 건 알았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동안 아빠인 줄 알고 살았는데, 제 속에 다른 사람이 있었고, 아이들이 상터받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아이들을 잘 키우면서 저한테 당당하게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다”

 

이수근

“언제부터 속에 여자아이가 있구나라는 것을 알았냐?”

의뢰인

“저는 스스로 늦게 자각했다. 어릴 때는 다른 종류의 남자인 줄 알았다. 초등학교 때 바늘로 귀를 뚫었다. 대학교를 가고 나서는 머리도 기르고 염색도 했다. 옷도 중성적으로 입었다. 취향이 여성적이고 눈물이 많은 남자애라고 생각했다”

“제가 팬섹슈얼 성향이다. 남자든 여자든 성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성격 인품 외모에서 그 사람이 매력이 있으면 좋아했다”

“제 스스로가 버거운 부분이 많았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몸이 아파졌었다. 그 와중에 제 형제 중에 한 분이 아파서 먼저 떠났다”

그렇다면 이 의뢰인의 지금 결혼 생활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