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침에 1만 원만 생겨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5천만 원이 생긴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로또 당첨금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매우 큰 돈이라서 소리 지르고 방방 뛰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다가 이 5천만 원을 온 마을 사람들이 받은 시골 마을이 있습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통큰 기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82)이 사비로 고향인 전남 순천 운평리 마을 사람들에게 2,600만 원 ~ 최대 9,020만 원을 계좌 입금했다.
2023년 5월 말부터 2023년 6월 초에 거주 연수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하여, 이 회장은 운평리 6개 마을 280여가구 주민들에게 세금을 공제하고, 2,600만 원 ~ 최대 9,020만 원을 계좌 입금했다.
그런데 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기부를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