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쿠키’를 판다고 해서 믿고 구매했는데..뒷목 잡게 하는 진실! 이제는 놀라기도 지친다!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됩니다.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이 돈을 더 벌기 위해 거짓말을 합니다.

열심히 하면서 돈을 더 버는 것을 누구도 머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돈만 더 벌려고 하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것도 먹는 것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면서 돈을 더 벌려고 하니

최근 ‘수제 쿠키’ 라고 속여 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제 쿠키 사기 사건

A씨에 따르면 최근에 아이디어스에 새로 입점한 한 회사에서, 수제 초코쿠키 8개가 들어있는 상자를 1500원에 판매하는 것을 10상자를 구매했습니다.

해당 상품의 설명란에는 “수제 쿠키의 특성상 크기는 균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와 “주문 이후에 제조됩니다”라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샘플을 시식해본 결과, 이 쿠키들이 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체에게 “이것들이 정말 수제인가요?”라고 질문했더니 업체는 “맞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의구심이 생긴 A씨는 이 수제 쿠키들이 S제과에서 판매되는 1.8㎏ 대용량 쿠키와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S제과의 대용량 쿠키는 온라인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A씨는 대용량 쿠키를 구매하여 디저트 가게의 수제 쿠키와 비교해보았을 때, 모양과 크기가 거의 동일하며 맛과 식감도 완전히 똑같다고 합니다.

A씨는 디저트 가게에 ‘맛이나 모양이 수제 쿠키 같지 않다’며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A씨의 환불 요청에 이 가게는 어떻게 대응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