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직원이 점장 커피에 ‘X스’를 넣었다고? 죽을수도..

 

이제 집 밖은 너무 무섭습니다.

길을 지나가면 누가 찌를 거 같아 두렵구, 차가 갑자기 나에게 돌진할 거 같아 무섭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카페 직원이 점장 커피에 ‘X스’를 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제 먹는 것도 마음대로 못 먹겠습니다. 그런데 이 직원이 점장 커피에 이런 일을 저지른 이유가 너무나 황당합니다.

 

카페 직원이 점장 커피에 탄 것은?

카운터 뒤 휴게 공간에 앉아 있던 점장이 음료를 마십니다.

그러더니 황급히 일어나 입을 틀어막고, 고개를 숙여 음료를 뱉어냅니다.

어디론가 사라졌다 입을 막은 채 돌아온 남성은 컵을 들어 유심히 살펴봅니다.

“냄새도 좀 세고 목까지 다 뜨거웠어서 그래서 바로 뱉었던 거거든요.”

조금 전까지 멀쩡히 마시던 음료라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지만, CCTV를 확인하자 놀라운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같이 일하던 직원이 싱크대 아래에서 뭔가를 꺼내 피해자가 마시던 음료에 섞는 겁니다.

‘락스’로 불리는 청소용 표백제, 많이 마시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화학 물질입니다.

그렇다면 이 직원은 왜 카페 점장 커피에 락스를 넣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