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한국 소비자를 호구로 생각

 

코로나 기간 동안 국내 여행과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여행에 쓰일 돈들이 사용되지 않고 쌓이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기간 동안 명품 매출이 급 상승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오픈런 이라는 현상까지 생기면서 명품 소비가 늘었습니다.

명품은 없어서 못 사게 되었고, 그래서 명품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일이나, 명품을 정가에 사서 웃돈을 붙여 파는 현상까지 생겼습니다.

이렇듯 명품 제품 회사 입장에서 우리나라 시장은 가장 우선 순위가 되었습니다.

이런 명품 회사들은 이제 우리나라를 호구로 여기는 거 같은 현상이 여러가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한 가지 예시로 루이비통의 판매 전략을 봐보겠습니다.

 

루이비통 세계에서 매출 하락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1위 부호는 재산이 대략 250조 원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 회장입니다.

그러나 지난달 연이은 주가 하락으로 2023년 5월 31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게 세계 1위를 빼앗겼습니다.

루이비통 모에헤네시 주가는 코로나 기간 동안 세계적 소비 확대로 4월 역대 최고점까지 찍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기 침체 예측 때문에 주가에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블룸버그는 “소비 여력이 없는데도 명품을 구매했던 ‘욕망적 소비자’들의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시 말해, 허세를 위해 명품을 구매해 온 소비자들이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루이비통 모에헤네시는 2022년 매출의 27%를 미국에서, 30%는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거둬들였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시장의 큰 부분이었던 중국 시장의 수요 회복이 더딥니다.

그래서 해외 고가품 업체들은 최근 한국에서 화려한 패션쇼를 여는 등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은 계속 판매가 일어날 거라 생각한 겁니다.

그런데 루이비통은 우리나라를 호구으로 생각하는 하나의 전략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