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살인’ 정유정 반성하지 않는다는 소름돋는 증거 3가지

 

요즘 우리나라를 떠들석하게 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또래살인 사건 정유정입니다.

택시 기사의 신고로 이 사건의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또래를 살인하고 반성하는 듯한 말들을 했으나, 전문가가 봤을 때는 전혀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정유정이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 3가지를 말하겠습니다.

 

또래살인 정유정 사건 내용

정유정은 과외 앱을 통해 “중학생 딸의 과외를 도와주세요”라며 피해자인 동갑 여성 A씨에게 접근했습니다.

정유정은 2023년 5월 26일 오후 5시에 부산 금정구에 거주 중이던 피해자의 집에서 흉기로 A씨를 살해하고, 신체를 손상시켜 여행용 가방에 넣어 경남 양산시 낙동강 인근의 숲에 유기했습니다.

정유정의 범행은 혈흔이 묻은 캐리어를 숲에 버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택시 운전사의 신고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하루 후인 2023년 5월 27일 오전 6시쯤 긴급 체포하여 정유정을 붙잡았습니다.

이후 부산경찰청은 2023년 6월 1일에 신상 공개위원회를 개최하여 살인 및 시체 유기 혐의로 기소되는 정유정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2023년 6월 2일에는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형사법 전문가 승재현 한격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정유정(23)에 대해 “절대 범죄를 후회하는 모습이 아니다”라고 판단되는 세 가지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정유정이 반성하지 않는다는 첫 번째 증거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나온 행동과 ‘피해자 유족에게 죄송하다’는 말은 전혀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다”라며 “이 사건에서 국민이 알고 싶은 범행 동기, 수법, 피해자 특정 이유는 답하지 않고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답은 수사에서 방어권을 사용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