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에서 육군 부사관이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일으켜 아내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이 부사관을 살인 혐의로 구속하였습니다.
2023년 3월 새벽, 차량 한 대가 매우 빠른 속도로 옹벽 쪽으로 돌진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이루어졌지만 사고로 인해 파손된 차량에서 탑승자를 구조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육군 부대에 소속된 40대 간부 A씨는 심각한 상처를 입었으며, 그의 아내인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하였습니다.
군 당국은 이 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타살 가능성이 있다는 의심을 확인하여 A씨를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