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에서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허재입니다.
한국 농구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이자 대한민국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허재 선수가 경기할 때, 거의 혼자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술이 허재에서 시작해서 허재로 끝날 경우가 많았습니다.
농구대잔치 7회 우승-MVP 3회 수상, KBL 2회 우승-프로농구 사상 유일무이한 준우승팀 출신 챔프전 MVP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런 허재 씨가 ‘데이원 사건’으로 한국 농구계에서 퇴출될 거 같습니다.
‘데이원 사건’이 무엇인지? 왜 허재씨가 농구계에서 퇴출되는 지에 대해 알아보도로 하겠습니다.
농구 감독 허재
지도자로서 KBL에서 2회 우승.
사상 최초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한 농구인.
‘스타 출신 감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무려 세 번이나 역임.
예능인 허재
50대를 넘긴 나이에 방송계로 진출하여 여러 인기 예능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음.
그의 두 아들인 허웅(KCC)과 허훈(KT, 상무)도 대를 이어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활동중.
그런데 왜 허재 씨는 농구계에서 퇴출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