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들의 가슴 아픈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초등 교사들을 죽음으로 몰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초등 교사들이 2023년 9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집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놀라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들 집회에 대한 경찰청 반응
“역시 믿고 안심이 되는 선생님들의 집회였음. 대한민국 시위문화가 전부 이랬으면, 경찰 기동대 필요 없을 듯 싶네요.”
“깔끔 그 자체네. 자체적으로 질서유지 인원 선발해서 통제하고, 자리 배열 딱딱 맞춰서 앉고, 쓰레기 다 가져가고, 집회시간 연장 없고, 이런 집회만 다니면 좋겠어요.”
“줄을 지나치게 잘 서서 우리끼리도 어이가 없을 정도”
“날이 더워서 질서 안 지켰으면 서로 힘들뻔 했다”
“질서 잘 지켜주시고, 정해진 시간만 집회를 진행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경찰청 사람들이 어떤 모습을 보고 이렇게 감탄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