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원들 ‘수조 바닷물’ 먹방쇼..홍준표, 민주당 의원, 일본 누리꾼들 반응 알아보기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7월에 방류할 예정입니다.

정치권 야당에서는 위험하다고 난리고, 여당 국민의 힘 의원들은 안전하다고 난립니다.

서로 자기들 주장이 맞다고, 과학 전문가들을 대리고 와서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국민들은 그저 두려울 뿐입니다.

국힘 의원들은 후쿠시마 원전수가 안전하다가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요즘 횟집에서 밥을 주고 먹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횟집 수조에 있는 바닷물도 먹습니다.

정말로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국힘 의원들이 ‘수조 바닷물 ‘ 먹은 이야기, 이 사건에 대한 홍준표 대구시장 발언, 민주당 의원들 발언, 이를 본 일본 누리꾼들 반응,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힘 의원들 너도 나도 ‘수조 바닷물’ 먹기

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영선·류성걸 등 기재위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김영선 의원은 시장을 둘러보던 중 대게가 담긴 수조 속 바닷물을 가리키며 “이 물, 먹어도 되는 거 아니예요‘라고 물은 후 손으로 물을 떠 마셨다. 곁에 있던 류성걸 의원도 김 의원의 권유가 있자 “먹어볼까요”라며 손으로 떠 마신뒤 “아, 이거 완전 바닷물이네. 짭조름한데”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수조 물을 가리키며 상인에게 “이건 바닷물이에요, 수돗물이에요”라고 물었고 상인은 “바닷물을 정수해서 쓰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주저 없이 손을 뻗어 수조물을 한입 떠 마셨다.

얼마전에 국힘 의원들은 횟집에서 회를 먹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발언

국힘 일부 의원이 횟집 수조에 든 바닷물을 마시는 ‘먹방’을 펼친 것에 대해선 “좀 가벼운 퍼포먼스”라며 불편해 했다.

그렇다면 이런 퍼포먼스에 대해 민주당과 일본 누리꾼들 반응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