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봉씨 죽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았다..왜 그랬을까? 놀라운 이유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지만 가수인 최성봉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최성봉씨의 등장은 모두가 놀랄정도로 강렬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등장하고 꽤 오랜 기간 동안 활동을 활발하게 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그렇듯이 최성봉 씨도 인기가 시들해졌습니다. 그래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할 일을 저지릅니다.

그런데 마지만 생을 마감할 때도 세상을 놀라게 하는군요.

지금부터 왜 최성봉 씨의 죽음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는지, 대뷔 부터 생을 마감할 때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성봉 씨의 대뷔 전 소설 같은 이야기

최성봉 씨는 3세 때 고아가 된 후, 5세 때 고아원에 들어 갔으나 구타가 심해 도망쳤다.

최성봉 씨는 “아무 버스를 타고 내렸던 게 대전 용전동에 위치한 홍등가였다. 며칠간 배회하다가 배가 고파 쓰러졌는데 저를 구해준 형이 자장면을 사줬다. 이후 껌을 팔아서 컵라면을 사 먹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최성봉 씨는 14세에 자신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됐다.

“저를 안쓰럽게 보던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죄송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셨다. ‘넌 태어난 것 자체로도, 존재만으로도 죄송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성봉이 ‘죄송’이라는 발음이 어려워 ‘지성’이 됐다.

14세 때, 경찰서에서 지문 검색을 했다. 그 과정에 자신의 이름이 ‘최성봉’이라는 걸 알게 됐다.

껌팔이 생활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다 우연히 나이트 클럽에 껌 팔러 들어갔는데, 성악 무대를 보고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최성봉 씨는 이후 초등학교, 중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친후, 대전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그의 입학 성적은 12명 중 12등이었다.

최성봉 씨는 대학 진학을 꿈꿨지만 등록금, 생활비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했다.

 

최성봉 씨의 강렬한 등장

성악 스승의 권유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그는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성봉 씨의 죽음

2023년 6월 21일 경찰에 따르면 최정봉 씨는 전날(20일) 오전 9시41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정봉 씨는 전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 글이 보인다면 나는 이미 죽어있을 것”이란 제목으로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해당 글을 본 부산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9시17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겨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 최정봉 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최정봉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그런데 왜 최성봉 씨의 죽음을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았을까요?